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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길 비단강길(Silk River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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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17.2km 소요시간 약 5시간 난이도

소 개

금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는 이 길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금강호관광지, 오성산, 나포십자들과 군산역에서 내흥동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강물이 흐른 세월만큼이나 전설과 역사, 자연과 생태를 품은 길이다.

여행 TIP

  • 군산역 2층에 있는 내흥동유적전시관은 좀처럼 보기 힘든 초기 인류가 살았던 구석기 시대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 군산역에서 정자마을을 걷다보면 비단결처럼 고운 강 금강(비단금(錦), 강강(江))이 활짝 펼쳐져 있고 금강변에 국내·외 시인 20여명의 시를 자연석에 새겨놓은 진포시비공원이 있다.
  • 금강체육공원을 지나면 우측에 백릉 채만식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채만식문학관이 있으며 2001년 개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약 1시간, 관람료는 무료이다.(☎063-454-7885)
  • 채만식문학관을 지나면 금강호시민공원의 중앙광장 옆에 높이 17.9m 화강암으로 만든 진포대첩비가 서있다. 1999년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돛을 상징하는 큰 화강암 날개 모양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두 조형물이 만나는 가장 높은 곳에 진포대첩에서 왜구를 쳐부순 화포가 하늘을 향해 화구를 겨누고 있다.
  • 금강호시민공원 한편에 어도(魚道)가 있는데 민물과 바닷물을 오가는 회유성 어류들의 통로이다. 산란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참게, 뱀장어를 비롯해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황복, 웅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종의 통로이다.
  • 어도를 관람하고 금강호휴게소로 가다보면 만나는 지하통로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그곳에서 지하보도를 지나면 금강호휴게소가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금강과 충남 서천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길 건너에는 봄에 유채꽃과 철쭉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 금강을 따라 걸으면 금강철새조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 금강하굿둑이 1990년에 완성되면서 주변의 갈대숲을 찾아 겨울철새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으며 가창오리, 청둥오리, 기러기, 혹부리오리, 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등 각종 희귀 철새들이 수십만 마리씩 날아와 겨울을 지내는데 특히 가창오리의 군무는 장관을 이루며 이를 보기 위해 국ㆍ내외 많은 철새탐조객이 찾는다. 매년 11월 중에 군산과 서천에서 철새를 주제로 금강철새여행이 개최된다. 금강철새조망대 이용시간은 연중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시간은 2시간 이상, 입장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초등학생)은 무료이다.(☎063-454-5680)
  • 철새조망대 맞은편에 위치한 생태습지를 둘러보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성덕마을 비보림이 나온다. 본래 삼나무와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이 베어지고 현재는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오성산 인근의 비보림은 마을의 앞이 산줄기에 감싸여 있지 않고 열려있어 마을이 외부에 노출되는 단점을 막아준다.
  • 성덕마을은 오성산과 오성인을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덕마을 안쪽의 항동제를 돌아서 임도를 따라가면 해발 227m 오성산에 올라갈 수 있다. 오성산은 최근 주변정비작업을 하여 군산의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곳이다. 구불구불한 등산길을 돌아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인 곳에 군산기상대에서 관리하는 레이더기지가 있고 계단을 더 걸어 오르면 굽이굽이 흘러가는 금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이곳 정상에는 다섯 기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백제의 다섯 노인들을 모신 오성인의 묘이다.
  •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은 두 갈래로 갈라졌다가 다시 만나게 되는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나서 오성산을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고 정상 체육시설 옆으로 물탕골을 지나서 수심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수심마을에는 눈여겨볼 만한 것들이 있는데 일광사, 분재원, 수심마을, 고인돌 등이 있다. 오성산을 내려와서 서포리 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옹고집장집이 있고 이곳은 쌈밥으로 유명하다. 옹고집장집을 지나면 서왕마을, 내촌마을, 원서포마을을 지나는데 이곳에서는 철새, 나포십자들, 벼 등을 소재로 풍요로운 고장을 표현한 공공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 내촌마을을 통과하여 금강 쪽으로 가면 탐조회랑이 있고 이곳에서 원나포 사이에 넓게 자리한 나포십자들을 따라 금강변을 걸을 수 있다. 이곳은 시베리아에서부터 유라시아에 이르는 얼음나라에서 3~5월에 태어나 유아기를 보내고 8~9월이 되어 날 수 있게 되면 신체변화의 본능을 좇아 남쪽을 향해 비행을 시작하여 4,200~4,500km의 목숨을 건 장거리 여행으로 금강에 도착하는 수십 만 마리 겨울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다. 나포십자들은 금강의 노을을 볼 수 있는 명소이고 대한민국 수출 1호 쌀인 "철새도래지 쌀"로 유명하다. 나포십자들 제방둑길을 걷다보면 구불길 작은 쉼터 두 곳이 있어서 도보여행객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겨울철에는 철새의 군무를 볼 수도 있다.
  • 원나포에는 공주산이 있는데 공주의 태가 묻혀 있기에 공주산이라 부른다는 설과 공주에서 흘러와서 공주산이라 부른다는 설이 전해진다. 또한 고조선과 연결된 전설이 있는데 고조선의 준왕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긴 후 배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와 새로운 땅을 찾았는데 그때 준왕이 처음 상륙한 곳이 바로 금강하류인 나리포의 공주산이고 준왕은 산을 넘어 익산에 가서 나라를 세웠는데 이때 왕의 공주가 머물렀던 곳이기에 공주산이라 불렀고 공주를 데리러 왕이 왔다고 하여 공주산의 앞산은 왕이 왔다는 뜻의 어래산(御來山)이라 불린다는 것이다.
  • 공주산이 있는 나리포는 어업과 농사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마을이었다. 군산 앞바다인 칠산어장에는 조기를 잡기 위한 조기잡이로 서해안의 거의 모든 배들이 모여들고 바다에서 장이 서는 파시가 열렸다는데 당시 잡히던 조기는 어른 팔뚝만 하였다고 한다. 이때 조기를 잡은 어선들이 금강으로 들어와 포구의 객주들에게 물건을 팔았는데 원나포로 수많은 배들이 들어와 큰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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