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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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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1920년경 전북 최대의 일본인 농장주인 구마모토 리헤이(熊本利平)가 지은 개인별장이다.
해방 후 군옥지역 농촌위생사업의 선구자였던 쌍천(雙泉) 이영춘(李永春, 1903~1980) 박사가 사용하면서 ‘이영춘 가옥’이라 불리게 되었다.

외부형태에 있어서는 유럽의 주거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내부는 일식의 중복도형 평면을 바탕으로 양식의 응접실과 한식 온돌방이 결합된 절충적 구조를 보여준다.
가옥내의 기초와 벽난로는 호박돌을, 외벽의 하부는 통나무로 짠 귀틀집 구조를, 외벽의 상부는 회반죽으로 마감하여 목재와 조화를 이룬다. 지붕은 요철이 있는 평면구조에 맞추어 박공과 모임지붕이 결합된 형태 위에 판석으로 마감하였다. 

거실의 경우 바닥이 티크목 쪽맞춤으로 정교하게 짜여 져 있으며 샹들리에 및 가구들은 외국에서 수입한 것들로 당시 건축비가 조선총독부의 관저와 비슷하게 소요되었다고 할 만큼 고급자재를 사용하였다. 

이 건물은 일본인 농장주들에 의한 토지수탈의 실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해방 후 우리나라 농촌보건위생의 선구자 이영춘 박사가 이용했다는 의료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서구식·일식·한옥의 양식이 결합된 이와 같은 사례는 국내의 주거 건축에서 흔치않은 사례로 파악되며, 현재 내부는 이영춘 박사 기념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주소 전북 군산시 동개정길 7
문의처 : 063-452-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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