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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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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향교는 조선조 태종 3년(1403)에 옥구읍 이곡리 교동에 창건하여 성현의 인의와 윤리를 추모숭배하고 유교를 연구 강론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운영해오다 성종15년(1484) 상평리 동북방으로 이건하였고 그 후 임진과 정유 양대 왜란을 겪은 후 인조 24년 현 위치로 이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옥구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단군성묘, 문창서원 자천대, 전사재, 양사재, 세종대왕숭모비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대성전은 '공자님의 궁전'이란 뜻으로 공자님과 그 제자 그리고 우리나라 학자들의 위폐를 모신 곳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9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명륜당은 "인륜을 밝히는 집" 이란 뜻으로 학생들을 모아놓고 수업을 했던 장소로 조선말기까지 중등교육기관으로 인재양성을 해왔으며 오늘날의 중고등학교에 해당된다. 양반집 자제와 일반 양민의 자제가 유학을 공부하면서 도의정신과 사회정의를 중심으로 인격을 연마하여 선비정신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던 곳으로 오늘날 학교와 같다.
 
현재는 인성 예절교육을 부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군성묘는 우리나라의 국조이신 단군성조를 숭보하기 위하여 건립된 곳으로 개천절에 제사(석전대제)를 봉향하고 있다.
자천대(紫泉臺)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16호로 지정되어있으며 왜정말기에 비행장 공사로 철거되어 유림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 복원하고 중건비를 세웠으며, 문창서원은 고운 최치원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전사재는 향교에서 제사의 업무를 준비하고 역할을 하면서 남,여 관복 유복을 보관 및 관리하고 제례 행사 시 관복 유복을 착용하고 제물 준비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양사재는 육영재라고도 하며 현재 전교실과 유도회장실이 있고 향교에 관련한 서적 및 수십 년간 지내오면서 보관된 제반 사무처리 서류 각종 도서 등이 보관 및 관리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종대왕 숭모비는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영구히 기리고자 유림의 정성을 모아 여기에 숭모비각을 세웠다. 이러한 옥구향교 내에 단군성묘와 문창서원, 세종대왕 숭모비가 함께 세워져 있다는 것은 다른 지역 향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색이다.

향후 옥구향교의 발전방향 및 사업계획은 첫째 충,효 교육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는 충효정신의 전승과 예의도덕 실천이 시급한 과제의 현실을 감안하여 어린이의 예의교실 및 청소년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두번째는 현충사의 건립으로 현재 우리지역의 역사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고 있는 장소가 많이 훼손되어있어 봉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함에 따라 향교 서편 공지에 목조와가 3간 건물로 현충사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세번째로 전통 혼례식 사업추진이다.
이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시는 부부나 다문화 가정들 그리고 그 외에 결혼에 임박하신 분들 중 결혼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가정들에게 무료로 전통혼례식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통체험향교 만들기이다.

이를 위해서 폐교된 상평 초등학교를 매입해 청소년 예절, 유치부 예절, 가훈 써주기, 맷돌 돌리기, 방아 찧기, 팽이 돌리기 등을 체험케 하며, 청학동 마을에 버금가는 체험을 위해 천자문 읽기, 사자소학 익히기 등을 하여 가족단위의 향교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애정을 좀 더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외지인 또는 외국인의 옥구 향교 체험사업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 부상시키면서 다시 찾을 수 있는 우리 지역이 되도록 계획 중이다.

※ 스탬프투어 도장 비치장소 : 옥구향교 입구
소재지 : 옥구읍 광월길 33-50
요일 및 시간 : 월~일 10: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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